음향 기기에 자주 쓰이는 단자 & 케이블 종류 정리 (초보자용)
1. 들어가며
이어폰, 헤드폰, 앰프, DAC를 쓰다 보면 나오는 말들:
"3.5mm", "MMCX", "XLR", "밸런스드 단자"...
도대체 뭔 말인지 어렵죠? 😅
오늘은 음향 기기에 자주 쓰이는 단자와 케이블 종류를
입문자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드릴게요!
2. 이어폰/헤드폰용 단자
🔹 3.5mm (AUX)
가장 일반적인 이어폰/헤드폰 단자
스마트폰, 노트북, DAC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
🔹 2.5mm (밸런스드)
작은 크기의 밸런스 출력 단자
좌/우 분리 출력이 가능해서 스테레오 분리도 ↑ → 고급 DAP, DAC 등에서 사용
🔹 4.4mm (Pentaconn)
최근 트렌드! 밸런스드 + 내구성 좋은 고급 단자
Sony, FiiO 등 고급 기기에 채용
3. 케이블 교체형 이어폰 단자
🔹 MMCX
둥근 원형 단자, 360도 회전 가능
접촉 불량 이슈가 있을 수 있지만 보편적으로 많이 쓰임
🔹 2핀 (CIEM, QDC 등)
고정형 2핀 구조로 음질 손실이 적고 단단함
브랜드마다 핀 구조가 다르니 호환 주의!
4. 스피커/앰프용 단자
🔹 RCA
흰색/빨간색으로 많이 봤던 단자
스테레오 아날로그 전송 / CD플레이어, 앰프 등에서 사용
🔹 XLR
전문 오디오 장비에 사용되는 밸런스드 단자
마이크, 믹서, 앰프에서 사용 / 노이즈 억제 성능 우수
5. 디지털 단자
🔹 USB
PC–DAC, USB 마이크 등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전송 방식
전원 + 데이터가 함께 전송되기 때문에 편리함
🔹 광(Optical, Toslink)
빛으로 신호를 전달해 노이즈가 거의 없음
TV–사운드바 연결 등에서 자주 사용
🔹 코액셜 (Coaxial)
RCA 단자처럼 생겼지만 디지털 전송
광 출력이 안 되는 기기에서 대체로 사용
6. 번외 – 단자 변환 어댑터
출력 장치와 이어폰 단자가 맞지 않을 때 사용하는 변환 어댑터
- USB-C to 3.5mm
- 2.5mm → 4.4mm 변환
- RCA to 3.5mm 등
변환할수록 음질 손실 가능성이 생기니, 가급적 직접 연결 권장
7. 마무리하며
단자나 케이블 종류는 복잡해 보이지만, 기기별로 쓰이는 몇 가지만 알면 어렵지 않아요.
기기 구매 전에는 단자 규격 확인 필수! 호환이 안 되면 이어폰이 아무리 좋아도 연결 못 해요 😅
이 글이 단자 헷갈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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